Jang_quixote 2016. 7. 22. 23:57
괜한 나의 기우, 헛된 생각이겠지만.
나의 신뢰를 깬다면 난 정말 그 이후로 독기를 품을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쪽으로만 이루어지길 바라는게 아니라,
내 존재의 가치를 하등한 것으로 치부하는 것 같으니까.
응, 난 정말 독기를 품고 철저하게 올라설 것 같다.
과거에도 그랬으니 지금은 더 냉정할지도.
.......아직도 신앙적으로 많이 깨어져야할 부분인 것 같다.
내가 바라는 답, 결과를 얻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의 신뢰와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