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_quixote 2016. 7. 23. 09:32


언제 들어도 참 좋은 '김동률-melody', 
그리고 요즘 한창 푹 빠진 곡 'Kelly Clarkson-Because of you', 'Jason Mraz-I'm yours'.
김동률 씨 노래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시시한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위주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주제와 그에 맞는 작곡, 작사 실력을 맘껏 담고 있어서인데.....
요즘은 계절탓인지 그 시시한 사랑 노래도 애잔하게 느껴진다.
특히 위에 두 팝송은 일반적인 시시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들과는 달리 가사가 매우 일품이다.
가사와 어울리는 분위기와 음색은 가히 금상첨화.
하아.....
따스한 사랑을 해본게 언제적인지.....ㅠ_ㅠ
그냥 노래로 대리만족 !



2010.11.02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