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을 못하면 공감이라도 해야합니다" -기억공간 리본 황용운- 너무나 뵙고 싶었던 분을 드디어 만났다. 같이 웃고 같이 안타까워 하며 1시간 남짓 인터뷰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때론 과격하고 감정적이진 않을까 싶지만 그런 모습이 타인의 고통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그게 황용운 님의 가장 큰 매력일 것 같다. 꼭 다시 뵙고 싶고, 언제나 응원하고 싶다. P.S. 같이 사진 찍은 뒤 어찌나 빨리 sns에 자랑하고 싶던지...! ㅎㅎ 드디어 소원성취!
잡다한 생각/일상(2018)
2018. 1. 25.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