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닮기를.
이번 죽도 선교를 통해 배운 여러가지 중 '예수닮기를'이라는 찬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특송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연습하고, 가사와 멜로디를 외우고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가사 하나하나를 그저 물처럼 흘려보낸 적은 없었다.음미하고 또 음미하며 불렀던 찬양.내 삶의 소망, 내가 바라는 한 분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한없는 사랑, 풍성하신 궁흉예수 닮기를 내가 원하네예수 닮기를, 예수 보기를, 예수만 높이길내가 원하네내 평생 소원 예수 닮기를예수만 닮기를 내가 원하네선교 후 약 4개월 간의 시간동안은 다시 예수 닮기를 바라는 마음을 망각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바쁜 일상에 치이고, 사회의 온갖 유혹에 휘둘리며 살아온 시간.그러다 한 번씩 찾아오는 주일 덕분에 다시금 정신 차리고 일어서지..
잡다한 생각/대학시절
2016. 7. 22.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