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현상, 누군가의 행동과 말, 미묘한 감정과 관계들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정말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내 성격 혹은 오랜시간 법을 공부하다보니 생긴 습관인 것 같다.
누군가의 행동과 말조차도 쉽게 넘기지 않고 곱씹어보며 그 사람의 의도와 지금 상황, 앞으로의 일들을 분석하고자 하는 건 나에게조차 피곤하고 힘든 일이다. 대부분 그런 해석들이 정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의 일들과 연관지어서 해석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결국 나 자신에게 모든 문제의 근원을 돌려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내 성격을 잘 알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들은 직접 말하지 못하는 고민들과 자신들의 상황들을 암시적으로 드러내면서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얻어가곤 한다. 직접 말하지 않아도 자신들을 이해할거라 믿기 때문에.
반대로 이런 내 성격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거슬리고 피곤한 성격일 뿐이다. 단순히 넘길 일들이라 생각하고 단순하게 던진 말과 행동이 거대하고 심오하게 되돌아오곤 하니까.
아무튼 이래저래 나에게도 피곤할 따름이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현상을 하루종일 왜 그럴까 하며 고민하고 있으니.......
부디 내가 걱정하는 것처럼, 모든 걸 나 중심으로 해석한 결과 또 발생하는 나로부터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 않길 바랄 뿐이다......
이런 어려운 생각들은 그저 게시판에 담아두고!!
지금 당장은,
강혜영 씨가 한국에 돌아오면 'Because of you'랑 'I'm yours'를 직접 기타치며 나 1人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준다고 했으니 엄청 설렌다!!
이거 게시판에 직접 남겨 놨으니 빼도박도 못하는거 알지?^^
꼭 기억하겠으!!
누군가의 행동과 말조차도 쉽게 넘기지 않고 곱씹어보며 그 사람의 의도와 지금 상황, 앞으로의 일들을 분석하고자 하는 건 나에게조차 피곤하고 힘든 일이다. 대부분 그런 해석들이 정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의 일들과 연관지어서 해석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결국 나 자신에게 모든 문제의 근원을 돌려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내 성격을 잘 알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들은 직접 말하지 못하는 고민들과 자신들의 상황들을 암시적으로 드러내면서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얻어가곤 한다. 직접 말하지 않아도 자신들을 이해할거라 믿기 때문에.
반대로 이런 내 성격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거슬리고 피곤한 성격일 뿐이다. 단순히 넘길 일들이라 생각하고 단순하게 던진 말과 행동이 거대하고 심오하게 되돌아오곤 하니까.
아무튼 이래저래 나에게도 피곤할 따름이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현상을 하루종일 왜 그럴까 하며 고민하고 있으니.......
부디 내가 걱정하는 것처럼, 모든 걸 나 중심으로 해석한 결과 또 발생하는 나로부터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 않길 바랄 뿐이다......
이런 어려운 생각들은 그저 게시판에 담아두고!!
지금 당장은,
강혜영 씨가 한국에 돌아오면 'Because of you'랑 'I'm yours'를 직접 기타치며 나 1人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준다고 했으니 엄청 설렌다!!
이거 게시판에 직접 남겨 놨으니 빼도박도 못하는거 알지?^^
꼭 기억하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