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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을 못하면 공감이라도 해야합니다"
-기억공간 리본 황용운-
너무나 뵙고 싶었던 분을 드디어 만났다. 같이 웃고 같이 안타까워 하며 1시간 남짓 인터뷰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때론 과격하고 감정적이진 않을까 싶지만 그런 모습이 타인의 고통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그게 황용운 님의 가장 큰 매력일 것 같다.
꼭 다시 뵙고 싶고,
언제나 응원하고 싶다.
P.S. 같이 사진 찍은 뒤 어찌나 빨리 sns에 자랑하고 싶던지...! ㅎㅎ 드디어 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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