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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20170218 막 2:13-28

Jang_quixote 2017. 2. 19. 10:08

1. 요약

13. 예수께서 바닷가에서 큰 무리를 가르치심.

14~17.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따르게 하시고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심.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동석하자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지적하였는데, 예수께서는 본인이 오신 이유가 죄인을 위함임을 말씀하심.

18~22. 사람들이 요한과 바리새인의 제자들과 비교하며 예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음을 지적함. 예수께서는 신랑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는 금식할 수 없음을 비유로 말씀하심. 또한 생베와 포도주 비유를 통해 말씀하심.

23~28.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는 행위를 지적함. 그러자 다윗의 예화를 통해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예수 당신께서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임을 말씀하심.



2. 적용 및 교훈

바리새인의 서기관, 사람들, 바리새인들은 과거의 율법에 갇힌 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과거의 율법대로의 행위적 신앙을 중요시 여겼고 선한 신앙 안에선 죄인과 절대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와 죄인들과의 거리둠을 경건함으로 여겼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진정한 경건함과 신앙을 놓고 과거의 율법을 배척하셨다. 표면적인 행위는 경건과 믿음이 될 수 없음을 예화를 통해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그분 중심으로 믿으며, 그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제대로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경건과 믿음이라 말씀하셨다. 

새 포도주는 예수를 믿는 걸 의미한다. 그러나 나의 삶이 낡은 가죽 부대에만 머문다면 새 포도주를 절대 담을 수 없고 결국 터트려 다 쏟아버리게 된다. 예수를 믿기로 결단했다면 나의 근본적인 삶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 내 말투, 생각, 행동을 모두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변화시켜야 믿음의 새 포도주를 온전히 담아내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내 삶에서 동일하게 실천하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오늘의 실천

- 과거의 모습대로 부정적인 말이나 상처주는 말을 절대 내뱉지 않기.

- 오늘 하루 만나고 스치는 모든 사람들을 편견과 판단으로 거리두지 않고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축복하기.

- 영재에게 칭찬 1가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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